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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웅 하차 추가 폭로 불타는 트롯맨 순위 궁금한이야기Y 실화탐사대 과거 제보 추적 더글로리 손명오? 상해 전과 군대 학폭 여자친구 데이트폭력 방송 특혜 경찰 수사 인스타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3. 3. 7. 10:27

    도덕성 문제로 논란이 됐던 황영웅이 결국 출연 중인 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MBN)'에서 하차했습니다.

    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경연을 마치려고 한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어 제작진이 “그가 2일 기권을 해왔고 이를 수용했다”는 공식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어젯밤, 참가자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그간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해)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제작진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내사는 '입건 전 조사'이기 때문에 아직 서혜진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정식 수사를 받는 단계는 아닙니다.

    고발인은 황영웅이 심사위원 조항조와 같은 기획사 소속이란 의혹, 팬클럽이 결승전 참여 독려를 미리 공지한 점 등을 들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그는 2016년(당시 22세)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인정했는데요. 연이은 논란 속에서도 그는 최종 8인에 합류했고 결승 1차전에서 1위를 했고, 이후에도 추가 폭로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이레즈미 문신

    지난 3월 1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동창생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글이 올라왔는데요. A씨는 "엄마한테 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다"며 "초중학교 같이 나왔다. 약하고 장애있는 친구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더 글로리'의 '손명오'(김건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썼습니다.

     

    더글로리 손명오

    전세계적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폭 가해자를 향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등장인물 손명오는 '강약약강'의 비열한 가해자로 등장합니다.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만날 담배 피고, 저런 애가 (결승 1차전에서) 우승하다니 말도 안 돼. 내가 본 최악이었다.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잘 살고 있다. 곧 6억원이라는 상금도 타고..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꿈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해명 글 썼다던데, 너는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한 것 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고 일침했습니다.

    자폐아 학생, 장애를 가진 친구, 약한 애들만 때렸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군 복무 관련 추가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27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같은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는 누리꾼 B씨의 폭로 글이 확산됐습니다.

    "육군 228 포병 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다"며 "황영웅은 운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양주 병원에 있을 때 몰래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걸려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며 군대 생활 동안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주장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B씨는 휴가증 공개를 통해 자신도 228 포병 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며 글의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 상해 전과에 이어 데이트 폭력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전 여자친구 C씨는 "사귀는 동안 7회 폭행 당했다. 길거리에서 때려서 행인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밤에 집 문을 따고 들어와서 폭행했고, 경찰 신고로 현장 체포·연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10대 때 전여친과 새긴 커플 타투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이진호는 "전 여자친구는 아직도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의 하차를 원하며 '용서할 생각도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2월 27일 불트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 여자친구 D씨의 폭로 글도 올라왔습니다. D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여자친구였다. 나한테 치근덕거릴 때도 이미 오래 사귄 다른 여친이 있는 상태였다. 나한테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직접 연락 왔을 때 얼마나 어이가 없든지···. 네가 만난 여자가 내가 아는 사람만 우리 주변에서 5명이다. 그 이후로도 네가 친구 여자친구 뺏은 것도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라고 적었습니다. "네가 뭘 잘했다고 나한테 술집에서 소주잔을 던졌는지 모르겠다. 맞을 짓을 해서 던졌으면 이해라도 하겠고 사과라도 하겠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제작진과 소속사가 폭로 글을 돈으로 막으려 했다는 정황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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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웅 하차 추가 폭로 상해 전과 군대 학폭 데이트폭력 방송 특혜

    출처-vmg

    불트 1회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로 방영 초반부터 시청자 응원 투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던 그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과거사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논란이 점점 커지자 결국 그는 지난달 2월 25일 폭행 및 상해 전과로 약식기소 50만 원 처분받은 사실 등 의혹 일부를 인정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과거를 반성하고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1차전 순위 1위를 차지하자 이번엔 "우승 상금을 받으면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며 끝까지 출연을 강행하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그의 팬덤과 제작진 역시 세간의 비판과 빗발치는 하차요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옹호하는 모양새였습니다.

     

    하지만 무책임한 행보는 오히려 성난 여론을 더욱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는 그의 출연에 이의를 제기하는 민원이 폭주하게 되었고, 과거사를 둘러싼 제보 역시 파도 파도 끊이지 않는 괴담처럼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합류를 강행하려했던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는 취소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궁금한이야기 Y 인스타그램

    더불어 시사프로그램 SBS '궁금한 이야기 Y'와 MBC '실화탐사대'가 황영웅 관련 제보를 받으면서 그의 과거사는 예능판이 아닌 사회면으로 문제가 확장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지상파 방송국에서 피해자,제보자들을 찾는다고 하니까 이제서야 하차한다고 탐탁치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실화탐사대

    오디션 프로그램이 낳은 '신데렐라'가 거의 될 뻔했다가, '이카루스'가 되어 추락한 이 사례는, 지금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윤리적 가치관'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프로배구 선수였던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국내 배구계 퇴출, 프로야구 투수 안우진의 WBC 국가대표 합류 불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되었다가 아들 문제로 하루 만에 사퇴한 정순신 변호사의 낙마 등은 모두 본인 혹은 주변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이 있었고, 특히 '학교폭력'이라는 공통점을 지녔습니다.

    과거에는 잘못을 저질러도 '철없는 어린 시절의 실수' 혹은 '능력과 성과만 있으면 작은 과거사 정도는 눈감아줘도 된다'는 인식이 통했을지 몰라도 '공정'이 주요한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오늘날에는 지나간 일이라고 해도 유명인들의 도덕성과 사회적 일탈을 바라보는 시선이 엄중해졌습니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올바른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과 SNS의 폭넓은 발전으로 개인의 사생활과 과거사를 감출 수 없는 시대로 접어들었죠. 또한 학폭의 심각성과 그 후유증이 부각되면서, 이제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시선'에서 사안을 바라봐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드라마는 학교폭력을 당했던 피해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다루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정면으로 역행하려다가 오히려 부메랑을 맞게 되었습니다. 대중들은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자'가 과거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이나 사죄의 과정 없이 자신의 행복만 추구하려하는 데 더 분노합니다. 젊은 시절의 잘못된 행동이 가해자에게도 평생의 족쇄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침묵하던 제작진은 하차가 결정되고 나서야 비로소 입장을 밝히며 해명했습니다.

    제작진이 그의 ‘손을 놓은 데’는 결승 1차전 이후에도 도덕성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기에 결승 1차전 방영 이후 다른 참가자인 공훈의 투표 점수 집계에 오류가 났다며 이를 정정하면서 프로그램을 둘러싼 여론이 더욱 사나워졌습니다.

    "대장정의 끝을 마무리하는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앞으로 제작진의 공정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경고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황영웅 입장 전문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들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글귀 먼저 올려드림에 너무 죄송합니다.

    서혜진 PD

    제작진 입장 전문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입니다.

    어젯밤, 참가자 황 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7일(화) 진행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일곱 명이 경연하게 됩니다.

    그간 참가자의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과 관련하여,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무겁게 새기며,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과 정보 속에서 섣불리 한 사람의 인생을 단정 짓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의 신중을 기하고자 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여름부터 인생을 걸고 구슬땀을 흘러온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경연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너른 이해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묵묵히 마지막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결승 진출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장정의 끝을 마무리하는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제작진의 공정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가자가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 오는 3월 7일 진행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합니다.

    결승 1차전 순위는 실시간 문자 투표 288,973표를 받고, 1,528점을 획득한 황영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실시간 문자 투표 2위는 801점을 차지한 손태진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신성으로 문자 투표 3위 기록을 등에 업고 1라운드 전체 3위에 올라서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어 4위 민수현, 5위 박민수, 6위 공훈, 7위 김중연, 8위 에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가 경연 전체 판을 결정하는 순위 격변을 일으키며, 다음 주 이뤄질 최종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월 7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결승전 2차전에서는 ‘인생곡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4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30%인 1200점은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 대표단에게 배점하며, 결승전 진출자 8인이 확정된 지난 2월 2일(목)부터 집계한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가 20% 비율인 800점 만점으로 배점됩니다. 그리고 총점의 무려 절반 비율인 2000점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문자 투표로 배점됩니다.

    '불트' 측 관계자는 "앞으로의 방송분과 VOD에서 그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는 것을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TOP8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손태진, 신성, 황영웅과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TOP14에 오른 준결승 진출자 김정민, 남승민, 박현호, 이수호, 전종혁, 최윤하 14인은 오는 4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정돼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콘서트 하차 여부 역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영웅 프로필

    출생 1994년생

    생년월일 미공개

    나이 28-29세

    고향 경상남도 울산시 (現 울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사이즈

    키 183cm,몸무게 75kg,혈액형 A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학력

    천상중학교 (졸업)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졸업)

    SNS 인스타그램 계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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